글: 라메쉬 자우라 (Ramesh Jaura)
베를린 | 뉴욕 (IDN) — UN 경제 사회 이사회 (ECOSOC)의 무니르 아크람(Munir Akram) 대통령은 COVID-19의 의해 비참한 상황에 처한 개발도상국에 재정 여유와 추가적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특정 초기 조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에서 합의를 촉진하기 위해 ‘의지 연합’을 촉구했다.
아크람은 ID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신속한 조치에는 포괄적인 채무 정지, 현재 또는 잠재적인 채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에 대한 채무 구조 조정, 5천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SDR(특별 인출권) 생성 및 사용되지 않은 SDR 할당량을 개발도상국에 재분배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 인출권은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서 정의하고 유지 관리하는 추가 외환 보유 자산이다.
ECOSOC 회장은 또한 국제적으로 운영하는 다자간, 지역 및 국가 개발은행으로 구성된 국제금융기관 (IFIs), 0.7% ODA (공식개발지원) 목표 이행, 유동성 및 지속 가능성 창출을 포함한 양허 대출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유동성 있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과 매년 1천억 달러의 기후금융 동원 등을 요청했다.
유엔 주재 파키스탄 대사인 아크람은 “의지 연합에는 7개국(G7)과 20개국(G20), 파리 클럽(the Paris Club), IMF 이사회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경제의 절반 이하를 장악하고 있는 G7 경제 대국들은 지난 2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빈국의 백신 출시를 위한 자금 약속을 75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G7 지도자들이 가상 회의를 개최한 후 백신의 공정한 분배가 “공정성의 기본 문제”라고 말했고 1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새로운 한 연구는 백신 보유자들을 괴롭히는 백신 민족주의에 대항하여 이들을 옹호하기 시작했다. 이 보고서는 ICC(국제상업센터)의 연구 재단이 의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정부가 개발 도상국의 COVID-19 백신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지 못하면 세계 경제는 최대 9조 2천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며, 그중 절반은 선진국이 부담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COVID-19 검사, 치료 및 백신에 대한 개발, 생산 및 공평한 접근을 가속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COVID-19 도구 (ACT) 가속에 대한 투자의 경제적 사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놀랍게도, 현재 자금이 부족한 ACT 가속과 이의 백신의 주축인 COVAX에 완전한 지원을 위해 경제 선진국들이 272억 달러를 투자하면 투자액의 166배에 이르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ECOSOC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PPP)의 창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이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시설은 또한 전 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발 문제를 다루는 방대한 기관 네트워크인 UN의 상주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다.
아크람씨는 “이들은 개발도상국들이 그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좋은 사전 타당성 및 실현성 조사를 수립하는 능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며, 투자 부분에서 이러한 프로젝트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람은 “다가오는 ECOSOC 행사가 개발도상국의 재정적 필요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보기” 희망하며 “위에서 언급한 일부 긴급 조치에 대한 합의를 앞당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ECOSOC가 올해 여러 포럼을 소집해 각국이 대유행의 여파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달성을 위한 ‘야심찬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4월에 열리는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포럼’이 포함되며, 다음 달에는 과학기술혁신포럼이 열리고, 7월에 열리는 연례 고위급 정치 포럼이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의 중요성은 경제사회이사회가 경제, 사회, 환경이라는 세 가지 차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한 UN 체제의 핵심이라는 사실에 있다.
유엔 탄생 당시 ECOSOC 창설의 개념은 한편으로는 안보리가 집단안보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를 강화하는 기관으로 생각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경제사회이사회는 국제경제협력을 통해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엔 헌장의 틀을 마련한 사람 중 하나는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 벨트였다. 그리고 당시 그가 말한 그의 생각은 경제적 불안정은 질병과 같고 한 나라에 감염되면 다른 나라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따라서, 헌장은 경제사회위원회의 목적은 “더 큰 자유 속에서 더 나은 삶의 기준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후, ECOSOC는 그 중심 플랫폼으로 토론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합의와 협력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조정한다. 또한 주요 유엔 회의 및 정상 회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담당한다.
헌장이 채택된 이래 경제사회이사회의 산하에 경제, 사회, 보건, 인도주의 및 개발 문제에 대한 국제협력의 전체 체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오늘날, 20개의 국제기구, 지역위원회, 자치단체들이 매년 경제사회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IDN-InDepthNews – 2021년 2월 22일]
사진: 무니르 아크람, 76대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출처: UN ECO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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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라메쉬 자우라 (Ramesh Jaura)
베를린 | 뉴욕 (IDN) — UN 경제 사회 이사회 (ECOSOC)의 무니르 아크람(Munir Akram) 대통령은 COVID-19의 의해 비참한 상황에 처한 개발도상국에 재정 여유와 추가적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특정 초기 조치에 대한 글로벌 수준에서 합의를 촉진하기 위해 ‘의지 연합’을 촉구했다.
아크람은 ID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신속한 조치에는 포괄적인 채무 정지, 현재 또는 잠재적인 채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에 대한 채무 구조 조정, 5천억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SDR(특별 인출권) 생성 및 사용되지 않은 SDR 할당량을 개발도상국에 재분배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 인출권은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서 정의하고 유지 관리하는 추가 외환 보유 자산이다.
ECOSOC 회장은 또한 국제적으로 운영하는 다자간, 지역 및 국가 개발은행으로 구성된 국제금융기관 (IFIs), 0.7% ODA (공식개발지원) 목표 이행, 유동성 및 지속 가능성 창출을 포함한 양허 대출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개발도상국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기 위한 유동성 있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과 매년 1천억 달러의 기후금융 동원 등을 요청했다.
유엔 주재 파키스탄 대사인 아크람은 “의지 연합에는 7개국(G7)과 20개국(G20), 파리 클럽(the Paris Club), IMF 이사회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경제의 절반 이하를 장악하고 있는 G7 경제 대국들은 지난 2월 19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빈국의 백신 출시를 위한 자금 약속을 75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G7 지도자들이 가상 회의를 개최한 후 백신의 공정한 분배가 “공정성의 기본 문제”라고 말했고 1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새로운 한 연구는 백신 보유자들을 괴롭히는 백신 민족주의에 대항하여 이들을 옹호하기 시작했다. 이 보고서는 ICC(국제상업센터)의 연구 재단이 의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정부가 개발 도상국의 COVID-19 백신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지 못하면 세계 경제는 최대 9조 2천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것이며, 그중 절반은 선진국이 부담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COVID-19 검사, 치료 및 백신에 대한 개발, 생산 및 공평한 접근을 가속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기구인 COVID-19 도구 (ACT) 가속에 대한 투자의 경제적 사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놀랍게도, 현재 자금이 부족한 ACT 가속과 이의 백신의 주축인 COVAX에 완전한 지원을 위해 경제 선진국들이 272억 달러를 투자하면 투자액의 166배에 이르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에서 밝혀졌다.
ECOSOC 회장은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가속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PPP)의 창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이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시설은 또한 전 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개발 문제를 다루는 방대한 기관 네트워크인 UN의 상주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다.
아크람씨는 “이들은 개발도상국들이 그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좋은 사전 타당성 및 실현성 조사를 수립하는 능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며, 투자 부분에서 이러한 프로젝트에 적합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람은 “다가오는 ECOSOC 행사가 개발도상국의 재정적 필요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보기” 희망하며 “위에서 언급한 일부 긴급 조치에 대한 합의를 앞당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ECOSOC가 올해 여러 포럼을 소집해 각국이 대유행의 여파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달성을 위한 ‘야심찬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4월에 열리는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포럼’이 포함되며, 다음 달에는 과학기술혁신포럼이 열리고, 7월에 열리는 연례 고위급 정치 포럼이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의 중요성은 경제사회이사회가 경제, 사회, 환경이라는 세 가지 차원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한 UN 체제의 핵심이라는 사실에 있다.
유엔 탄생 당시 ECOSOC 창설의 개념은 한편으로는 안보리가 집단안보를 증진하고 세계 평화를 강화하는 기관으로 생각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경제사회이사회는 국제경제협력을 통해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엔 헌장의 틀을 마련한 사람 중 하나는 당시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 벨트였다. 그리고 당시 그가 말한 그의 생각은 경제적 불안정은 질병과 같고 한 나라에 감염되면 다른 나라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따라서, 헌장은 경제사회위원회의 목적은 “더 큰 자유 속에서 더 나은 삶의 기준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매우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후, ECOSOC는 그 중심 플랫폼으로 토론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합의와 협력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합의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조정한다. 또한 주요 유엔 회의 및 정상 회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담당한다.
헌장이 채택된 이래 경제사회이사회의 산하에 경제, 사회, 보건, 인도주의 및 개발 문제에 대한 국제협력의 전체 체제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오늘날, 20개의 국제기구, 지역위원회, 자치단체들이 매년 경제사회이사회에 보고하고 있다. [IDN-InDepthNews – 2021년 2월 22일]
사진: 무니르 아크람, 76대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출처: UN ECOSOC